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해외 우수 대학과의 상호 협력 관계 구축

대학 간 연구 시너지 기대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가 일본의 명문 의과대학인 준텐도대학과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노화 및 대사질환 연구 분야에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진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2022년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약 1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노화세포 제거를 통한 대사질환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준텐도대학과의 협정 체결은 이러한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영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장은 “준텐도대학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의과대학 중 하나로,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의 6개 부속 병원을 통해 의료 서비스와 의학교육,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력을 자랑하는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연구센터의 연구 성과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노화 및 대사질환 연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